본문 바로가기

2025 양자컴퓨팅 관련주, 변동성보다 ‘마일스톤’을 보자

Money_10 2025. 10. 13.

양자컴퓨팅 관련주 ETF 총정리
양자컴퓨팅 관련주 ETF 총정리

양자컴퓨팅은 왜 이슈가 되었나?

양자컴퓨팅은 아직 ‘완성된 기술’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주가가 크게 움직이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1. 자본 조달·정부/기업 수주처럼 ‘돈이 실제로 흐르는 사건’이 잦아지는 점,
  2. 클라우드 온램프(Azure/AWS/IBM)로 연구–PoC–유료 전환 경로가 명확해지고 있는 점.
    따라서 종목을 고르기 전에 “기술 방식”이 아니라 현금흐름으로 이어질 마일스톤을 먼저 체크해야 합니다.

생태계 지형: 어디서 수익모델이 생기나

양자컴퓨팅 관련주 ETF 총정리
양자컴퓨팅 관련주 ETF 총정리

  • 순수 하드웨어 플레이(Pure Play): IonQ, Rigetti, D-Wave, QUBT 등. 민감도·알파가 큰 대신 희석·기술 리스크도 큽니다.
  • 플랫폼/간접 노출: Microsoft(Azure Quantum), Amazon(Braket), IBM, Honeywell(Quantinuum 지분). 변동성은 낮지만 엔터프라이즈 계약이 쌓일수록 레버리지가 붙습니다.
  • ETF 바스켓: QTUM 등은 AI/ML + Quantum 혼합으로 개별 기업 리스크를 희석합니다.

양자컴퓨팅에 대한 종목, ETF 별 자세한 분석은 아래의 글에 더욱 자세하게 작성해두었습니다. 관련해서 더욱 자세히 소개해드리도록 작성하였으니 꼭 확인해보세요.

 

자세히 알아보기

종목 분류해 보기

양자컴퓨팅 관련주 ETF 총정리
양자컴퓨팅 관련주 ETF 총정리

아래의 표현은 투자 권유가 아니라, 개인 리서치 시트에 바로 옮겨 적을 수 있도록 재구성한 체크 포맷입니다.

순수 플레이(공격 포지션)

  • IonQ: 대규모 자금 조달 → 인수/설비 투자 → 대형 고객 계약 갱신 여부
  • Rigetti: 상업용 하드웨어 주문 → 정부·국방 수주 → 로드맵(큐비트 성능/오류정정)
  • D-Wave: 어닐링 기반 최적화 상용 사례 확대 → 반복 매출(구독·서비스) 전환률
  • QUBT: 증자·워런트 조건(행사가, 락업, 희석률) → 사업모델 구체화

플랫폼/간접(방어 포지션)

  • Microsoft/AWS/IBM: 파트너 하드웨어 온보딩, 클라우드 과금 모델 개선, 대기업 PoC→유료 전환 데이터
  • Honeywell(Quantinuum): 비상장 핵심자산의 IPO/자본 라운드 및 산업 고객 레퍼런스

 

진입과 회수: 뉴스 흐름으로 ‘타이밍 규칙’ 만들기

양자컴퓨팅 관련주 ETF 총정리
양자컴퓨팅 관련주 ETF 총정리

  • 헤드라인 구간 회피: 공시·보도 직후 거래대금 폭증 → 가격 급등. 이때는 매수보다 감시 구간으로 두고, 거래량 감쇠–가격 수렴–재료 재확인 시 분할 접근.
  • 마일스톤 트리거 매수: ‘정부/대기업 상업 계약’, ‘유상증자 조건 확정’, ‘성능(오류정정/스케일) 이정표’ 등에만 체크박스.
  • 분할·리밸런싱 규칙: 손절(-10%/-15%), 익절(구간·기간), 목표 비중을 사전에 문서화.

체크리스트 확인하기

  • 최근 12개월 증자/워런트 조건과 희석 추정치
  • 공공/국방/대기업 상업 계약 존재 여부(금액·기간·옵션)
  • 클라우드 온램프: Azure/AWS/IBM에서 PoC→유료 전환 속도
  • 기술 로드맵: 게이트/어닐링, 오류정정, 스케일 업 계획의 연결성
  • 현금 소진 속도(분기별), 매출총이익률 변화, Opex 가이던스

포트폴리오 샘플

  • 혼합형(방어 60~70% / 공격 30~40%)
    MSFT/AMZN/IBM + IONQ/RGTI/QBTS + ETF(QTUM)
  • 알파형(공격 70~80%)
    IONQ/RGTI/QBTS 중심, 이벤트(수주·증자 확정·성능 발표) 단위 분할
  • 보수형(방어 100%)
    MSFT/IBM 중심 혹은 ETF 단일 적립

 

리스크 확인하기

양자컴퓨팅 관련주 ETF 총정리
양자컴퓨팅 관련주 ETF 총정리

  • 희석 리스크: 대규모 유증/워런트는 단기 급락의 직접 원인. 공시 원문으로 조건(행사가, 보호예수)을 확인해야 합니다.
  • 상용화 시계열: “유용한 양자”까지 긴 시간표를 전제. 테마 심리 급변의 상수.
  • 표준화 미완: 하드웨어 경쟁(트랩드 이온·초전도·중성원자·어닐링), 오류정정의 난도.
  • 정책 베타: 정부 예산·국방 R&D·수출통제.

결론: 기술이 아니라 ‘돈이 흐르는 신호’를 기록하자

양자 테마는 소음이 많습니다. 그러나 상업 계약, 자본 확충의 질, 클라우드 유료 전환 같은 신호는 비교적 명확합니다. 티스토리에서는 개념과 프레임을, 워드프레스에서는 숫자·표·링크를 중심으로 보완해 드립니다. 두 채널을 병행해 읽으시면 변동성 속에서도 원칙 있는 의사결정이 가능합니다.

 

본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결과의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댓글